[육아용품] 아기 두리 샴푸캡 내돈내산 추천

안녕하세요
8키로가 훌쩍 넘는 저희 아이..
이제 신생아 때처럼
들고서 혼자 머리 감기는 게
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
너무 힘들고 무겁ㅠㅠ
안 그래도 약해진 손목이 너무 아파옵니다

그래서 제가 직접 검색해서
요거 괜찮아 보인다? 싶어서
구매한 아이템입니다

두리 샴푸캡입니다

비닐에 한 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

짜잔
그냥 평소 생각하는 샴푸캡보다
훨씬 좋아 보입니다

뒤에 길이 조절도
실리콘으로 하기에
아이 머리가 아프진 않을 듯합니다

출처. 두리몰

두 가지 방법으로 씌울 수 있는데요
물이 앞으로 내려가느냐
뒤로 내려가느냐
그건 아이들 성향에 따라 씌우면 될 듯합니다

출처. 두리몰

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
저희 아이는 아니고요ㅋㅋㅋㅋ
요렇게 씌우고 머리를 감기면
얼굴에 물 닿을 일도 없고
손목 나갈 일도 없다!
해서 야심 차게 구매했습니다.

그런데 저희 아이는..
신생아 시절부터 모자를 정말
미친 듯이 싫어하고 습관도 되어 있지 않아서
샴푸캡을 머리 근처에 가져다 두기만 해도
자지러지며 울더라고요
사용도 못해봤습니다..

근데 제가 상품을 직접 받아보니
찐 괜찮아 보입니다
튼튼하고 캡이 짧아서
아이들 시야도 가리지 않지만
물이 새거나 그럴 거 같지는 않더라고요

조금 더 크면 한 번 더 시도해 보겠습니다
ㅠㅠㅠㅠ